[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탄소중립 실현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사업’과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신청은 오는 12일까지며 남원시 환경과, 읍면동사무소에서 방문·접수할 수 있다.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만 해당한다. 자부담 비용은 장치가격의 약 10%로 생계형 차량의 경우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여부는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4월 1일부터 매연 저감 장치(DPF)를 부착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인천시는 오는 4월 1일~11월 30일 인천 전 지역(옹진군은 영흥면만 포함)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상시 운행 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매연저감장치 미부착 운행 적발 시 최초 1회는 경고, 2회 이상부터 과태료가 부과되며 1개월 내 위반 횟수가 1회를 초과하더라도 과태료는 한 차례만 부과된다. 또한 과태료의 총액은 2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인천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 차량 중 저공해조치 명령 미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조기폐차 보조금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389대에게 지원된다.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여부와 관계없이 4등급 경유차는 모두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이동이 어려운 비도로용 건설기계는 새롭게 도입된 온라인 검사방식으로 차량 확인 검사를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시는 차종·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2024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사업비는 총 22억원이다.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760대,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50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15대를 지원한다.조기 폐차의 경우 사용본거지가 예천군인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2종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를 지원한다. 조기 폐차 신청은 5일부터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6월 28일까지 전기자동차 3367대 분량, 제작·수입사에서 접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4일부터 연중 실시한다.대전시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은 전기자동차 제작‧수입사 영업점에서 6월 2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약 3367대, 532억원의 사업 물량에 대해 예산 소진시까지 추진한다.시는 연비, 주행거리, 에너지 효율 및 자동차 안정 정보 제공 여부, 배터리 환경성 정도, 제작사 사후관리‧충전여건 등을 고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6억 6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의 기준가액에 따라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원까지며 소상공인 차량, 저소득차량의 경우 기본 보조금에 100만원을 추가해 상한액 내 지원한다.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불가차량(5등급에 해당)은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지원금을 지급한다. 총중량 3.5t 이상 차량의 경우 배기량에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다음달 4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 신청을 받는다.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보조금은 총 93억원 규모로 배출가스 4등급 차량 1914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1184대, 도로용 3종 건설기계·굴착기·지게차 89대 등 총 3187대를 지원할 예정이다.계절관리 기간에 적발된 5등급 노후경유차는 9월 30일까지 조기폐차 또는 저감장치 부착 저공해 조치 때 과태료가 면제된다.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운행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올해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23일부터 받는다고 16일 밝혔다.조기 폐차 보조금은 미세먼지 발생 원인인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차량이나 건설기계를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출고 당시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한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도 신청할 수 있다.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신청일 기준 대기관리권역 또는 용인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한 차량과 건설기계,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DPF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경유 차량과 건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오는 19일부터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및 지게차·굴착기다. 지난해와 달리 4등급 경유 차량 중 저감 장치(DPF)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시는 올해 총 5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600여 대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된 차량 기준 가액에 지원율을 곱해 산정된다.폐차 시 기본 지원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2045년 탄소중립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친환경차 전환에 속도를 낸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650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수소자동차 보급,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14개 사업을 시행한다.광주시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5% 감축하고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실가스 배출원의 29%를 차지하는 ‘수송’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이 절실, 친환경차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광주시는 먼저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의회가 지난 18일 제233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시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여수시의회는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여수시 및 그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시민제보 사항 활용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시민제보는 10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총 6건을 접수받았다. 시민제보 사항은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상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뤄졌다. 기획행정위원회(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가 2023년을 ‘지속 가능성’이라는 키워드로 꼽았다는 것은 환경, 경제,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강조하며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그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 가지 주목할 만한 성과 중 하나로는 환경부에 의해 환경교육 도시로 선정됐다는 점이 있다. 또한, 15년 만에 대변혁을 이뤄낸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로서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해 도시의 교통체계나 자원 활용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자 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또 다른 중요한 성과로는 탄소중립도시 예비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 2024년도 예산안은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 재난 환경 대비를 위한 도시기반시설 정비, 미래 신사업 육성 등을 중점으로 제출(시의회)됐다. 예산안 총규모는 3조 7073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0.2% 증가한 규모이다. 이 중에서 일반회계는 3조 2417억원으로 전년 대비 7억원(0.02%)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4656억원으로 68억원(0.02%▸1.48%) 증가한 것으로 편성됐다.일반회계 주요 세입으로는 지방세 수입 8590억원(93억원 감소), 세외수입 1329억원(89억원 감소), 국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지난 24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제14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굿 에어 시티(Good Air City)’ 인증 도시로 선정됐다.25일 군에 따르면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공기 질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대기질을 만들고 미래 환경 도시를 모범적으로 제시하는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제도다.군은 농·축산업이 주를 이루는 농촌 도시형으로 청정환경을 살리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14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올해 12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저공해 미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을 시행한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미세먼지 농도를 집중적으로 줄이기 위해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것이다.특히 이번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그동안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부산·대구광역시에 적용했던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을 광주·대전·울산·세종 특·광역시로 확대 시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노후 경유차 저감 사업을 추진해 저공해 미조치 5등급 노후 경유차 3624대를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19년 4739대에 달하던 관내 저공해 미조치 5등급 노후 경유차는 2023년 6월 현재 1115대로 76.4%나 감소했다. ‘저공해 미조치 차량’은 저감장치 부착, 엔진 교체 등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을 말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환경권을 보호하고, 온실가스를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노후 경유차 110대를 조기폐차를 추진한다.남원시는 탄소중립 실현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확보한 30억 9400만원의 예산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사업’ 및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규모는 약1180대며 LPG화물차 및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의 지원규모는 각 25대와 3대로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의 기준가액에 따라 총중량 3.5t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탄소중립 실현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30억 9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과 ‘LPG화물차 신차구매 지원사업’ 및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사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규모는 약 1180대며 LPG 화물차 및 어린이 통학차량 LPG 차의 지원규모는 각 25대와 3대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의 기준가액에 따라 총중량 3.5t 미만이다. 차량은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하며 소상공인 차량, 저소득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24일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등 2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1차 사업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1935대를 대상으로 41억 5500만원 규모의 배출가스저감사업을 추진했다.이어 2차 사업으로 4등급 200대, 5등급 500대 등 총 700대의 노후 경유차를 추가로 지원한다.특히 지난해까지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 대해 조기 폐차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배출가스 4등급 차량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도로용 3종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2023년 미세먼지 저감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총 455억원을 투입해 27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미세먼지 발생원의 감축을 위한 사업장, 생활 밀착형, 자동차, 청정에너지 보급,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 조성,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한 인프라 등 총 6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주요 사업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22개소, 18억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2750대, 3억원)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2737대, 56억원) ▲전기자동차 보급(1398